늦었지만 17일 일요일 참여했던 쿠키런 브레이버스 GS25컵 후기입니다.
게임 내용이랑 전적은 짧게
전적 4-4 85등 마무리
황적 어그로
1라 황적 선 패
2라 적녹 선 승
3라 적황 선 승
4리 황적 선 승
5라 적녹 선 패
6라 적녹 후 승
7라 적녹 선 패
8라 적녹 선 패
실수는 5라때 딜계산 미스랑 몇라인지 기억안나지만 페페 등장 타이망이 아쉬웠지
1라는 황1렙이 안잡히고 7라는 스테이지 안잡히고 8라는 페페 안잡혀서 진게 컸던거 같음
게임자체는 정말 재밌는듯 레전드 판도 나오고 이슈만 적으면 가볍게 해볼만한듯
이후론 전반적인 후기
9시부터 접수여서 조금 여유롭게 출발했지만 처음 와봐서 조금 길을 헤매서 9시40분정도에 접수하였습니다.
접수처에서 접수하고 나면 주최측에서 생수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주어서 이른 아침에 간단한 허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참가상으로 주어진 프로텍터는 퀄리티가 많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주는게 감지덕지다.
이후론 조금쓴 소리를 적어내려갈 생각이다.
https://openbinder.co.kr/bg/index.php?mode=opening
우선 배틀라이브를 통해 매칭이 안내되었지만 이것부터 문제였다. 일요일 오전 배틀라이브에 들어가보니 쿠키런 브레이버스 GS25컵이 등록되어었었다. 배틀라이브는 오픈바인더를 제작하신분이 제작한걸로 알고있는데 개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이 관리하는 만큼 트레픽에서 당연히 터질 이슈라고 생각되었다. 보통 배틀라이브로 아무리 사람이 몰려도 100~200명사이였는데 이번 이벤트는 처음에는 300명 규모였지만 접수된 사람은 260명 그리고 당일 매직에서의 코리아오픈 카드냥EGL리그 최종예선 등 다른 매장이벤트등 기존 이용자수의 2~3배의 접속인원이였다.
배틀라이브가 정말 좋은 사이트이지만 300명 규모의 대회를 굳이 이렇게 해야하나 싶다. 차라리 토나멜이나 대원처럼 티로즈에 공지는 네이버블로그 하나 파서 했다면 트래픽이슈도 없고 문제가 없었을거다. 첫 대회였으니 여기까진 이해한다.
두번째 승패 보고
1라운드는 서버이슈도 있고 해서 스타트 자체가 늦어진거는 이해한다. 하지만 승패보고를 스태프측에 이야기를 하여 이를 스태프가 수기로 작성하여 한번 더 보고하는 시스템이였다. 이 시스템이면 정말 비효율적 운영이라고 본다. 배틀라이브를 쓸거면 유저가 승패보고가 가능하고 내가 알기로는 관리자 권한으로 승패를 바꿀 수 있다. 게임이 끝나면 스태르를 불러서 양자확인 하고 유저가 승패를 보고하면 된다. 수기로 승패보고를 하다보니 실제로 2,3라운드에서 제대로 승패가 보고되지않은 케이스가 있다.
세번째 라운드대기시간과 게임 시작 대기
쿠키런카드가 디지몬카드와 비슷하게 멀리건이 있다보니 게임 시작전까지 준비 시간이 조금 오래걸린다. 거기에 신규유입분들도 많았다보니 당연히 더 느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런데 이걸 착석하고 서로 스타트 쿠키까지 내려놓고 다른 테이블까지 다 기다려주다보니 10~20분정도 더 기다려야하는 상황도 생겼다. 기다려주지말고 해당 테이블 말고 스타트하면 된다. 심지어 늦게 오는 사람까지 다 기다려줘서 1~3라운드 까지 정말 세월아 내월아 였다.
네번째 매칭이슈
6라운드부터인가? 드랍자와 승패보고가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스타트 쿠키까지 다 준비하고 나서 다시 대진뽑고 이 과정에서 2번이나 다시 대진이 나온경우도 있었다. 이건 두번째 항목과 이어지는 이슈라고 본다. 하지만 이미 나온 대진표에 대해서는 다시 대진표를 뽑는게 아닌 두 플레이어의 이름을 바꾸던가 승점만 바꿨으면 된다고본다.
안좋은 이야기는 여정도로하고 좋은 이야기를 해보자
스태프와 저지의 구분된점은 좋다. 저지가 결국 게임내적이슈에만 신경쓰면되고 결과보고와 같은 거는 스태프가 하면되니 확실하게 구분되어 저지들의 업무가 줄어든점
간식제공
카드겜 유저들은 알겠지만 홀대회와 같은 큰대회를 하다보면 식사시간이 제공되기 힘들다보니 간식이랑 물챙겨 오는게
패시브스킬이 되어버린다는걸, 그런데 주최측에서 연양갱,에너지바,쿠키,감자칩,생수를 준비해주다보니 오고가며 유저들이 챙겨가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니 이런거 제공해놓고 왜 추가로 공지를 안해줘 바보들아
사후대처
대회에서 몇가지 이슈가 있었지만 공식입장문과 추후열릴 부산대회를 대비하여 식사제공과 버스대절은 정말 어린 나도
오랫동안 국내에서 카드게임을 했지만 처음본다. 정말 좋은 행보라 본다.
제작사와 주최측 내외로 이슈가 많지만 그래도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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